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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긍정적인 생각이 치료의 첫 시작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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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3회 작성일 20-05-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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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긍정적인 생각이 치료의 첫 시작임을 기억하자

입력 : 2009-10-09 09:56:25 수정 : 2009-10-09 09:56:25














‘갑자기 시끄럽던 주변이 조용해지면서 다른 사람들은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내 심장소리와 숨소리만 크게 들리기 시작했고, 손을 심하게 떨었다. 이런 일을 겪고 난 후, 극심한 공포와 두려움에 시달리며 6개월 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바로 미국의 영화배우 ‘킴 베이싱어’가 말한 자신이 겪은 공황장애의 증상이다. 그는 밖으로 나가면 자신의 심장 소리가 너무 커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한다.


킴 베이싱어 외에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연예인들 또한 공황장애의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했었고, 우리 주변에서도 이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불안, 공포가 반복해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공포는 인간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본연의 감정이기에 그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누구나 한번쯤은 불안, 공포감을 경험해 봤지만, 그 공포감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공황장애의 주요증상은 공황발작으로 이는 불안한 감정과 함께 이것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요 신체적 증상은 바로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숨이 막힐 것 같은 현상으로 예를 들어 지하철이나 버스 등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이런 증상이 심각해져서 곧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황장애는 왜 생기는 것일까? 화병,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옛날한의원’의 조홍건 원장(사진)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공황장애의 궁극적인 원인은 심장기능의 허약, 즉 심허(心虛)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본다.”며 “일종의 화병과 같은 개념으로 체질적인 요인과 정신적,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고 설명한다.


즉, 인간관계에서 겪는 사람 스트레스, 복잡한 사회 구조상 겪는 경쟁 스트레스와 성공 강박증, 그리고 고독감 등 불안심리가 발전해서 공황장애를 겪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조홍건 원장은 “공황장애 증상 초기일 때 정확히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약물 치료만으로도 쉽게 완치가 될 수 있다.”며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황장애가 정신적인 질환인 만큼, 병에 대해 자포자기 해버리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런 생각은 병을 더 키울 뿐, 반드시 완치가 가능하다고 믿는 긍정적인 마음을 먹는 것부터가 공황장애의 치료에 한 걸음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조 원장의 설명이다.


이에 옛날한의원에서는 도(道)로 마음을 다스리고 병을 치료하는 이도치심요병(以道治心療病)을 주된 치료방법으로 하는 공황장애클리닉을 운영하여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공황장애에 대한 치료가 늦어져서 상태가 악화되어 뒤늦게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약물치료 외에도 환자들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 잡아주는 인지치료를 중점적으로 하며 공포의 대상이 되는 장소나 상황에 불안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동치료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마음의 병이라고 할 수 있는 공황장애, 이를 극복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바로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듯이, 긍정적인 생각은 자신의 삶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생각의 전환을 통해 공황장애를 극복하도록 하자.


<도움말=옛날한의원 조홍건 원장>


※본 콘텐츠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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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egye.com/newsView/2009100900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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