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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울증의 증상

작성자

옛날한의원

작성일 2010-04-30 오후 4:29:07 조회수 1074

 

 

[5] 조울증의 증상

 

조울증은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양극성장애’라고도 한다.

 

1)조증 상태

일반적으로 조증이란 의기양양한 기분을 특징으로 하며, 행복감에 차 있고 평소와 달리 기분이 좋으며, 즐겁고 고양된 상태를 말한다.

환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보면 매우 즐겁고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로 보이지만, 잘 아는 사람들이 볼 때 이러한 기분상태는 지나친 것임을 금방 알게 된다.

비록 의기양양한 기분이 특징적인 조증 증상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예민하고 흥분을 잘하는 상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때는 불안정한 기분의 변화 - 기분이 좋은 상태와 예민하고 흥분이 잘 되는 상태가 수시로 바뀜 - 가 자주 보인다.

다른 증상으로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특별한 경험이나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여 능력에 넘치는 일을 시도하기도 하며, 과대망상이 흔해서 神과 특별한 관계이거나 유명 인물과 특수한 관계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수면에 대한 욕구가 감소되어 보통 평소보다 몇 시간 더 일찍 깨며, 잠을 자지 않고 며칠 간 지내고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조증 환자는 일반적으로 조절이 어려울 정도로 수다스럽고 목소리가 크고 빠르며, 말을 자르거나 중단시키기 어려워 몇 시간 동안 계속하여 말을 하기도 한다. 만약 기분상태가 예민하고 흥분이나 화를 잘 내는 상태라면 불평이나 적대적인 비난 등이 뚜렷해진다.

 

조증에서는 생각의 흐름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데, 실제 환자들은 말보다 생각이 더 빠르게 떠오른다고 호소한다. 또 빈번하게 사고의 비약이 나타나서, 한 화제에서 다른 화제로 갑자기 바뀌면서, 가속화된 말이 거의 연속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고의 비약이 심하면 말은 무질서하고 지리멸렬해진다.

 

또 이야기를 하거나 어떤 일을 하다가도 연관이 없는 자극에 금방 주의가 산만해지고 중요한 일을 지속해서 다룰 수 없게 된다.

 

목표 지향적 활동이 증가하게 되고. 과도한 계획 수립이 특징적인데, 예를 들면 성욕의 증가나 성적 환상 및 성적 행위의 증가가 흔히 나타나고,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기존에 하던 일을 다 종결하지 않고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기도 하며, 밤낮없이 친구들이나 낯선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기도 한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거나, 여러 사람과 대화를 하는 등 정신 운동성 초조나 불안을 나타내기도 한다.

 

자아 팽창감, 과대성과 판단력 결여로 인해 고통스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무분별한 쇼핑, 무모한 운전, 어리석은 사업 투자 등에 경솔하게 뛰어들게 된다.

 

청소년 조증의 경우 정신분열증이나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구별이 어렵다. 또한 약물 남용이나 자살 시도, 학업 문제, 철학적 사고, 강박 증상, 다양한 신체 증상, 싸움이나 다른 반사회적인 행동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 매우 공격적으로 변해서 신체적으로 위협을 가하기도 하며, 자살충동에 사로잡힐 수도 있다. 기분은 빠르게 분노나 우울증으로 바뀔 수 있는데, 우울 증상이 순간적이거나 몇 시간동안 혹은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우울 증상과 조증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조증 증상이 발현되면 그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지연시키는 알코올이나 자극제의 사용이 실질적으로 증가된다.

 

양극성 장애에는 I형 양극성장애와 II형 양극성장애가  있는데, I형은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또는 조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고  II형은 조증 삽화 없이 우울증과 경조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이다. 

 

2)울증 상태

 

울증 상태(鬱症 狀態)는 모든 면에서 조증 상태와는 아주 정반대되는 증상을 나타낸다.

 

감정은 항상 침울하고 비관적이며 세상에 즐거운 것이라고는 없으며 모든 일을 귀찮아한다. 간단한 일도 결정을 내리는 데 무척 시간이 걸리고 행동도 아주 느리며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말수도 적어지며 자기 과거만 자꾸 후회한다. 그리고 심하면 일상 하던 간단한 일,즉 세수를 한다든가 옷을 벗고 입는다든가 심지어 식사나 출근하는 것까지도 하지않으려 한다.

 

그러나 정신분열증 환자의 무관심한 것과는 달리 울병 환자는 주위 사람들의 권고나 강요에 감정적으로 반응을 보이나, 좀처럼 말이나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아 본인도 괴로와하는 빛이 역연하게 보이는 것이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이렇다 할 원인도 없이 우울해지는 것과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쓸데없이 자책만 하는 것이 이 병의 특징이다.

사고의 진행도 정체되기 쉽고 항상 나쁜 면만을 의식하며 사업이나 사회적 지위, 생활, 학업에도 자신이 없어지고 건강도 심기적인 생각으로 인해 병과 죽음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는 등 망상적으로 생각하는 수가 많다.

 

때로는 신경증이 합병한 듯한 증상이 일어날 적도 있다. 이런 때는 대개 성격 문제가 얽히기 때문에 예후를 낙관할 수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조증 상태이든 울증 상태이든 수개월에서 1년 남짓하면 완치된다. 다만 울증 상태에서는 자책이 지나쳐 자살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옛날한의원(한의학박사 조홍건) www.hwab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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