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page

http://www.hwabyung.com

 글제목

과호흡증후군

작성자

옛날한의원

작성일 2010-04-29 오후 2:48:39 조회수 1399

 

 

과호흡증후군 
 

1) 증상
생명유지에 필요한 음식물의 소화, 혈액의 순환, 노폐물의 배설 등 여러 가지 기능은 자율신경의 지배하에 있어 의지와는 무관하게 행하여진다. 호흡 역시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으면서 또한 의식의 지배도 받는다.

갑자기 이럴 때가 있다. 숨쉬기가 고통스럽고 공기가 모자라는 듯한 느낌이 들며 호흡이 일정치 않게 된다. 그리고 발작성으로 과호흡을 심하게 반복하는 사이에 가슴이 압박당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거나, 동계(動悸)가 일어나 심한 불안(不安)에 떨고 허덕이게 된다. 점차 머리가 멍해지고 어지럼과 손이 저리게 되고, 심하면 손발이 떨리고 뻣뻣해지면서 경련을 일으킨다. 의식을 상실하는 수도 있다.

이런 상태는 꽉 막힌 엘리베이터나 영화관, 만원버스나 전철을 탔을 때, 백화점 같이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에 들어가게 되면 나타나는 일종의 호흡곤란증으로 구급차로 병원에 급히 운반되어 오는 수가 많다. 이는 과호흡 때문에 탄산가스가 부족하여 산소가 과잉이 된 결과, 혈액이 알칼리성으로 변해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은 남자에겐 드물고 일반적으로 여자에게 많으며 특히 사춘기에 있는 히스테리적인 젊은 여자나 갱년기에 있는 신경질적인 부인에게 잘 나타난다.

발작은 30∼60분쯤 지속되다 자연히 가라앉는 수가 많기 때문에 구급차로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증상이 깨끗이 없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수시간 지속되는 완고한 것도 있다.

2) 원인
과호흡증후군은 주로 심리적인 원인에서 생기는 것으로 1871년경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물론 뇌질환이나 감염 등 기질적인 원인에 유래하는 것도 있다. 또 피곤하거나 운동을 하여 호흡이 일정하지 않고 가빠진 데서 발작의 원인이 되는 수도 있다.

사춘기에서 중년에 걸친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병인데, 특히 20세 정도의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사람은 특수한 조건 밑에서 일어난 사소한 호흡곤란을 불안이나 초조(焦燥)에 의해서 몹시 확대하는 일이 있는데 이 불안이나 초조가 중요한 인자가 된다.

이 과호흡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성격이 미숙하고 정서가 불안정한 사람에게 나타나고, 기쁠 때나 슬플 때와 같이 심한 정동(情動)이 작용하는 사건이 계기가 되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욕구불만이 전환된 히스테리로서도 생긴다. 암시에 의한 것도 있어 중고등 학교의 여학생들이 집단 히스테리로 발증하는 수도 있다. 한 사람의 과호흡 발작이 발작을 유발시켜 마치 전염된 것처럼 차례로 벌렁 누워버리는 수가 있다.

3) 발작이 일어났을 때의 처치
이 병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그 장소에 있으면 다행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은 그 심한 과호흡의 발작에 당황하게 된다. 그래서 즉시 구급차를 불러 산소 흡입을 시키는 잘못을 저지를 수가 있다. 이 병은 산소과잉이 되어 있으므로 탄산가스를 흡입시켜야지 산소를 흡입시켜서는 안 된다.

심인성의 발작일 때는 발작을 멈추게 하는 것은 간단하다. 이 때는 종이 봉지나 비닐 봉지를 코에 대서 토해낸 숨을 다시 흡입시키면 된다. 증상이 너무나 극적인 반면에, 고치는 법은 간단하다.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잠시 있으면 증상이 없어진다는 것을 얘기해주고, 토해낸 호흡을 다시 흡입시키도록 한다.

진단은 이 병이 기질적인 병이 아니기 때문에 기질적인 검사는 제외하고, 단지 과호흡으로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테스트하면 된다. 유발법은 1분간에 30∼40회의 심호흡을 3분간 계속시키면 된다.

발작은 간단히 멈출 때가 많지만, 반복해서 발작이 일어나는 때는 배경에 있는 심리적 문제를 다뤄 제거할 필요가 있다.

정신의학적으로 병태심리를 분석하면, 불안신경증, 히스테리, 심신증, 공포신경증 같은 여러 가지 타입의 신경증으로서 심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는 심리요법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이상과 같이 하면서 약물로는 심장신경증에 준하는 보혈안신탕(補血安神湯), 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 시호가용골모려탕(柴胡加龍骨牡蠣湯), 소간해울탕(疏肝解鬱湯) 등을 증에 따라 활용하면 좋은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참고문헌] 노이로제와 화병의 한방치료 : 조홍건(옛날한의원 원장)저, 아티전,1999

                          옛날한의원(한의학박사 조홍건) www.hwabyung.com

 

 

 

 

   

신간안내 - 공황장애의 이해와 치료 옛날한의원 2012-04-21 1345

* 공황장애 치료경험 사례 옛날한의원 2010-04-29 2175

37

[불안 극복방법] 옛날한의원 2014-10-28 752

36

현대인의 소리 없는 공포, 불안감은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 옛날한의원 2010-10-14 1167

35

공황장애, 긍정적인 생각이 치료의 첫 시작임을 기억하자... 옛날한의원 2010-04-29 1313

34

사람이 두려운 사회공포증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옛날한의원 2010-04-29 840

33

공황장애,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 옛날한의원 2010-04-29 1568

32

공황장애의 치료법 옛날한의원 2010-04-29 1651

31

공황장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꿔야 산다 옛날한의원 2010-04-29 1232

30

공황장애와 심담담대동증(心澹澹大動證) 옛날한의원 2010-04-29 1843

29

공황장애 한방으로 고친다 옛날한의원 2010-04-29 1242

28

사회공포증 옛날한의원 2010-04-29 753

27

공황장애의 한의학적 진단법 옛날한의원 2010-04-29 1266

26

  Re : 공황장애의 서의학적 진단법 옛날한의원 2010-04-29 1001

25

공황장애와 심담담대동증 옛날한의원 2010-04-29 982

과호흡증후군 옛날한의원 2010-04-29 1400

23

불안 공포증 (동영상보기) 옛날한의원 2010-04-29 1058

22

공황장애의 임상유형 옛날한의원 2010-04-29 1112

21

특정공포증(specific phobia) 옛날한의원 2010-04-29 997

20

광장공포증(agoraphobia) 옛날한의원 2010-04-29 1141

19

사회공포증(social phobia) 옛날한의원 2010-04-29 765

18

Tic장애(틱증) 옛날한의원 2010-04-29 85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