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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에 들어가며

작성자

옛날한의원

작성일 2010-04-13 오후 6:42:23 조회수 937

 

 

화병에 들어가며

저는 30대 초반의 주부 이정미입니다. 벌써 보름전부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이 뛰는게 어떨 땐 숨도 콱 막히는 것 같아요. 시일이 좀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싶었는데 날이 갈수록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깜짝깜짝 잘 놀래며 가슴이 답답하고 계속 뛰어요. 울화가 치밀어 밤에 잠도 잘 오질 않구요. 자다가도 숨이 콱 막히고 가슴이 뛰어서 갑자기 일어날 때도 많아졌어요.

결혼때 남편의 교통사고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았고, 그 후 1년 반 정도 남편은 건강상태 악화로 직장을 다니지 못했어요. 그리고 저는 출산으로 회사 다닐 형편도 못되었구요. 임신했을 때부터 전 친정과 시댁 눈치를 봐야만 했고, 시댁에선 임신 8개월때부터 남편이 돈을 벌러 못가니 절 더러 일하러 다니라고 아르바이트까지 주선했죠. 아무튼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 맘고생이 심했어요.

남편은 결혼 2년동안 하루라도 제 맘을 편하게 해준 적이 없었어요. 맨날 아프다 피곤하단 소리하고 몸이 좋질 않으니 술달란 소리나 하고, 정말 속상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그나마 요즘은 형편이 많이 풀려서 먹고 살만한데 남편의 '피곤하다, 아프다, 회사 그만두고 싶다, 술 달라' 이 소리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맨날 집에서 남편이 회사 그만두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엄청해요. 이젠 정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예요.

남편의 얼굴만 쳐다봐도 막 화가 나요. 어떤 땐 남편때문에 내 인생이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다는 생각도 많이 해요. 뭐 하나 잘해 준 것도 없으면서 맘고생이나 시키고... 여하튼 잘되면 내탓이오, 못되면 무조건 남편탓을 하게 되네요... 이게 화병일까요?

 

위에 소개된 사례는 전형적인 火病의 예이다. 스트레스 중에서도 특히 내적인 자극 즉, 마음으로부터 생기는 스트레스 이른바 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증상이 곧 화병이다.

과도한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억제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신경성적인 火 즉, 울화(鬱火)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모든 병증을 火病으로 보는 것이다.


화병은 스트레스가 극심한 현대인들에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병으로 IMF 이후 급변하고 있는 사회에서의 치열한 경쟁, 퇴출, 실직 등의 현실적인 위협으로 인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의학에서는 心身醫學이라 하여 마음과 신체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 감정의 상태가 신체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신체의 상태가 감정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과연 한의학에서는 화병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할 것인가?

 

이하에서 화병의 개념, 발병원인, 증상 및 진단 등 화병에 대한 모든 것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 또한 화병에 대한 서양의학적인 견해는 어떤지 구체적으로 알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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