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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화병의 주요병증 - 현훈(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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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한의원

작성일 2012-12-17 오후 6:36:40 조회수 1532

 

 


* 현훈(眩暈:어지럼증)

현훈(眩暈)도 두통과 같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다. 그리고 어지러움이 있으면 빈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빈혈로 오는 현훈은 그리 많은 것이 아니며 현훈의 원인도 단순한 것은 아니다.

현훈은 진성(眞性)과 가성(假性)으로 나뉜다.

진성 현훈은 자기의 감각중에 있는 공간과 외계에 실재하는 공간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밖에 있는 물체가 빙빙 돈다> <내 몸이 빙빙 도는 것 같다> <머리속이 뒤집히는 것 같다><땅이 꺼져 들어가는 것 같다>또는 <땅이 하늘로 치솟는 것 같다>는 등 항상 운동성의 감각을 느끼게 된다. 이와 같은 진성 현훈은 평형감각 장애에서 오는 것으로 진성 현훈이 있을 때는 흔히 오심(惡心)· 구토· 두통이 있으며,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때로 의식 장애가 있을 때도 있으며, 몸을 움직인다든가 하면 증상은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가성 현훈은 그 호소하는 내용이 주로 신체의 불안정감으로서 <몸이 흔들리는 것 같다><앉았다 일어설 때 앞이 아찔해진다>는 등 운동감각을 수반하지 않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가성 현훈이 올 수 있는 경우 빈혈, 폐기종, 자율신경실조증, 고혈압, 저혈압 등이 있으며 이는 어느 것이나 일과성의 뇌순환 장애가 원인이 되는 것이다.

한의학적으로는 대개 체허(體虛)·간풍(肝風)·담화(痰火)·정신자극 등이 원인이 되며 또한 풍, 열, 습 등 외기의 변화에 적응치 못하여 오는 것 즉 외사(外邪)도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현훈을 《동의보감》에서는 바람을 싫어하면서 진땀이 나고 어지러운 풍훈(風暈), 갈증이 많아서 물을 자주 마시면서 어지럼증이 있는 열훈(熱暈), 구토하고 머리가 무거워서 들기 힘들고 두근거리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담훈(痰暈), 미간이 아프면서 눈을 뜨기 힘들고 어지러운 기훈(氣暈), 각종 허약한 상태에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허훈(虛暈),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무겁게 가라앉고 어지러운 습훈(濕暈)의 여섯 가지로 나누어 보고 각각에 대한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중에서 허훈(虛暈)이란 체력이 약해서 오는 것, 담훈(痰暈)이란 체내의 수분대사의 이상에서 오는 것, 그리고  기훈(氣暈)이란 칠정상(七情傷) 즉, 정신적인 과로나 충격에서 오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 기훈은 정신적인 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 오는 현훈증으로 노이로제성 현기증이나 멀미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담훈은 체내 수분대사의 변조로 비생리적 체액이 형성됨으로써 오는 현훈증이므로 심장병에 의한 현기증이나 메니엘씨병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허훈은 신체 제반장기와 기능의 쇠약에서 오는 현훈증으로 대개 뇌빈혈, 저혈압증, 심장쇠약증, 눈의 약화와 이상, 임신중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약물치료>
어지러움 중에서도 특히 신체동요감을 느낄 때 즉 차나 배를 탔을 때처럼 몸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 때와 가슴이 잘 울렁거릴 때는 영계출감탕(영桂朮甘湯)을 쓰고, 두통과 오심·구토가 있으면서 어지러우며 심한 경우에는 눈망울도 아파서 눈을 뜨기가 힘들 때는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을 쓴다.

평소 담이 있는 사람이 외기의 풍이나 열에 상하여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으면서 오는 어지러움에는 청운화담탕(淸暈化痰湯)이 잘 듣고, 과로나 중병 후의 회복기 등 체력이 약했을 때 오는 현훈과 두통 등에는 가미사물탕(加味四物湯)이 잘 듣는다.

습기에 상했다고 하여 눈 또는 비가 오는 날에 날씨가 흐릴 때면 머리가 무거우면서 어지러울 때는 궁출탕(芎朮湯)이 좋고, 일반적으로 기력이 없고 수족이 무거우며 입맛을 잃고 말하기에도 힘이 드는 등 원기 부족의 증상이 있으면서 오는 현훈증에는 보중익기탕이 좋다.

기혈이 모두 허하면서 담도 겸하여 갖고 있고 소화기능도 약하며 아울러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매사에 신경이 쓰이고 작은 일에도 잘 놀라는 사람의 현훈증에는 자음건비탕(滋陰健脾湯)이 아주 효과적이다.

[참고문헌] 노이로제와 화병의 한방치료 : 조홍건(옛날한의원 원장)저, 아티전, 1999

                조홍건(옛날한의원 원장, 경원대 겸임교수) www.hwab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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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한의원] : 화병의 주요병증 - 현훈(어지럼증)(2010-05-01 오후 3:45:40)

현훈(어지럼증)이란

현훈(眩暈:어지럼증)
  

현훈도 두통과 같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다. 그리고 어지러움이 있으면 빈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빈혈로 오는 현훈은 그리 많은 것이 아니며 현훈의 원인도 단순한 것은 아니다.

현훈은 진성(眞性)과 가성(假性)으로 나뉜다.                                                          

진성 현훈은 자기의 감각중에 있는 공간과 외계에 실재하는 공간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밖에 있는 물체가 빙빙 돈다> <내 몸이 빙빙 도는 것 같다> <머리속이 뒤집히는 것 같다><땅이 꺼져 들어가는 것 같다>또는 <땅이 하늘로 치솟는 것 같다>는 등 항상 운동성의 감각을 느끼게 된다. 이와 같은 진성 현훈은 평형감각 장애에서 오는 것으로 진성 현훈이 있을 때는 흔히 오심(惡心)· 구토· 두통이 있으며,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때로 의식 장애가 있을 때도 있으며, 몸을 움직인다든가 하면 증상은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가성 현훈은 그 호소하는 내용이 주로 신체의 불안정감으로서 <몸이 흔들리는 것 같다><앉았다 일어설 때 앞이 아찔해진다>는 등 운동감각을 수반하지 않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가성 현훈이 올 수 있는 경우 빈혈, 폐기종, 자율신경실조증, 고혈압, 저혈압 등이 있으며 이는 어느 것이나 일과성의 뇌순환 장애가 원인이 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현훈을 풍, 열, 습 등 외기의 변화에 적응치 못하여 오는 것을 말한다.  허훈(虛暈)이란 체력이 약해서 오는 것, 그리고 담훈(痰暈)이란  체내의 수분대사의 이상에서 오는 것, 기훈(氣暈)이란  칠정상(七情傷) 즉, 정신적인 과로나 충격에서  오는 것 등으로 나누고 있다.

다시 말해 , 기훈은 정신적인 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 오는 현훈증으로 노이로제성 현기증이나 멀미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담훈은 체내 수분대사의 변조로 비생리적 체액이  형성됨으로써 오는 현훈증이므로 심장병에 의한 현기증이나 메니엘씨병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허훈은 신체 제반장기와 기능의 쇠약에서 오는 현훈증으로 대개 뇌빈혈, 저혈압증, 심장쇠약증, 눈의 약화와 이상, 임신중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약물치료>
  어지러움 중에서도 특히 신체동요감을 느낄 때 즉 차나 배를 탔을 때처럼 몸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 때와 가슴이 잘 울렁거릴 때는 영계출감탕(영桂朮甘湯)을 쓰고,  두통과 오심·구토가 있으면서 어지러우며 심한 경우에는 눈망울도 아파서 눈을 뜨기가 힘들 때는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을 쓴다.

평소 담이 있는 사람이 외기의 풍이나 열에 상하여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으면서 오는 어지러움에는 청운화담탕(淸暈化痰湯)이 잘 듣고, 과로나 중병 후의 회복기 등 체력이 약했을 때 오는 현훈과 두통 등에는 가미사물탕(加味四物湯)이 잘 듣는다.

  습기에 상했다고 하여 눈 또는 비가 오는 날에 날씨가 흐릴 때면 머리가 무거우면서 어지러울 때는 궁출탕(芎朮湯)이 좋고, 일반적으로 기력이 없고 수족이 무거우며 입맛을 잃고 말하기에도 힘이 드는 등 원기 부족의 증상이 있으면서 오는 현훈증에는 보중익기탕이 좋다.

   기혈이 모두 허하면서 담도 겸하여 갖고 있고 소화기능도 약하며 아울러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매사에 신경이 쓰이고 작은 일에도 잘 놀라는 사람의 현훈증에는 자음건비탕(滋陰健脾湯)이 아주 효과적이다.

              
                조홍건(옛날한의원 원장, 경원대 겸임교수) www.hwabyung.com

 

/본증(本證)은 외사(外邪)·칠정(七情)·신허(賢虛)·혈허(血虛)가 원인이다. 두훈(頭暈)으로 인해 안혼(眼昏)이 되는 것은 전현이라 하고, 안혼으로 인해 두훈이 되는 것은 목현(目眩)이라 한다. 머리가 어지러우며 무겁고, 눈이 흐려지는 것을 현모(眩冒)라 한다.

대개 체허(體虛)·간풍(肝風)·담기(痰氣)·정신자극 등의 요인이 관계되며, 임상상허증과 실증(實證)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허증이 많다. 허증은 대개 간신음허(肝腎陰虛) 또는 기혈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다.

[출처] 현훈 | 두산백과/
 
/심하면 핑 돌아서 쓰러지고 가슴이 막히며 구토가 일어남. /
/정신이 아찔아찔하여 어지러운 증상. /
 

/어지러워서 눈을 뜨지 못하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다가 눈을 뜨면 토할 것같이 메스꺼워지며 몸 주위의 물건이 빙빙 돌며 귀가 울고, 심장이 뛰기도 한다. 어떤 때는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눈에서 별이 보이며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아서 빨리 무엇인가를 붙잡아야 할 때도 있으며 걸어갈 때 지진으로 우주가 흔들리는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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