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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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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한의원

작성일 2010-04-29 오후 12:34:09 조회수 1138

 

 

이미지요법

이미지요법

이미지요법은 암환자들에게 암으로부터 회복될 힘이 자기에게 있다는 것을 믿게 하는 심리요법으로 미국의 방사선 종양학자이며 의사인 Carl Simonton과 그의 부인이며 정신과의사인 Stephanie Mattews-Simonton에 의해 개발되었다.

그래서 이미지요법을 그들의 이름을 따서 일명 ‘Si- monton 요법’이라고도 부른다. 사이몬튼 요법은 쉽게 말해서 암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다.

사이몬튼은 질병을 신체 어느 한 부분의 문제로만 취급해 온 종래의 서양의학적 시각에서 탈피하여 동양의학처럼 환자의 정신, 신체, 주변환경 등을 다각적으로 연결하는 정신신체의학[心身醫學]적인 면에서 보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사이몬튼은 암을 신체적인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간의 전체 문제로 보았기 때문에 환자가 질병과 예고된 죽음에 직면하여 오히려 더 나은 삶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인적 치료법을 실행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이미지요법은 긴장을 푼 상태에서 그 절차를 진행하며 그 동안에 환자는 자기가 바라는 상황과 목표를 머릿속에 구체적인 이미지[心像]로 그리는 작업 천천히 읽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각 단계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을 한다. 이미지요법을 암환자에게 응용할 때에는, 먼저 암세포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머릿속에 그리게 하고는 현재 받고 있는 치료가 구체적으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상황을 그리게 한다. 그리고는 체내에 있는 자연치유력이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상황을 확실하게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하는데, 이것이 이미지요법의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사이몬튼이 이미지요법을 처음으로 환자에게 사용한 것은 1971년의 일이었는데, 지금까지 그들이 치료한 암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최첨단의 의학기술로 치료를 받은 암환자보다 두 배이며, 미국의 전국 암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의 3배나 된다. 뿐만 아니라 더욱 놀라운 것은 모두가 치료 불가능으로 판단된 이들 남녀 환자가 사이몬튼 요법을 받음으로써 남은 생을 훨씬 풍요롭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냈다는 사실이다.

(1) 이미지요법의 절차

여러분은 테이프 레코드를 사용하기를 원할지도 모르고, 친구가 읽어주기를 바랄지도 모른다. 여러분이 누구에게 읽어 줄 경우에는다. 전 과정을 10분에서 15분에 걸쳐서 하루에 3회씩 시행할 것을 권한다.

여러분은 암환자가 아닌 경우라도 암환자가 어떤 느낌을 갖는가를 잘 이해하기 위해 한번쯤 암의 이미지를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1) 은은하게 조명이 된 조용한 방으로 들어간다. 문을 닫고 편안한 의자에 앉는다. 발을 바닥에다 쭉 뻗고 눈을 감는다.                                                                              

2) 자기의 호흡에 주의를 모은다.

3) 몇 번 심호흡을 한다. 숨을 토해 낼 때마다 마음속으로 ‘긴장을 풀자’라고 말한다.

4) 자기의 얼굴에 주의를 모은다. 그리고 얼굴의 근육과 눈언저리에 긴장이 있는지를 느껴 본다. 다음에는 이 긴장을 이미지로 그려본다. 밧줄의 이음매나 곽 쥔 주먹도 무방하다. 다음에는 이 긴장이 풀리고 누글누글한 고무주머니처럼 편안하게 된 것을 머릿속으로 그려본다.

5) 얼굴의 근육과 눈의 긴장이 풀린 것을 그려본다. 그 긴장이 풀림에 따라 긴장이완의 파동이 전신으로 퍼져 가는 것을 그려본다.

6) 눈과 얼굴의 근육을 긴장시켜 꽉 조였다가 풀어 주면서 긴장이완이 전신으로 퍼져 가는 것을 상상한다.

7)  신체의 다른 부위에 대해서도 앞에서와 같은 요령으로 한다. 몸을 천천히 더듬어 내려간다. 턱, 목, 어깨, 등, 팔의 윗부분과 아랫부분, 양손, 가슴, 배, 넓적다리, 장딴지, 발목, 발, 발가락 등 신체의 모든 부위가 이완될 때까지 한다. 신체의 각 부위가 긴장되어 있는 것을 이미지로 그리고 다음에는 그 긴장이 풀리는 것을 상상한다. 그 긴장이 풀려 이완된다.

8) 다음에는 즐거운 자연환경 속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 어느 곳이라도 편안하게 느껴지는 곳이면 된다. 주위의 색채, 음향, 분위기를 세밀하게 마음속으로 그리고 그 속에 잠긴다.

9) 2~3분간 그대로 이 자연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있는 모습을 그려본다.

10) 다음에는 암 덩어리를 사실적으로도 그려보고 상징적으로도 그려본다. 암은 몹시 나약하고 혼란된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고 상상한다. 건강할 때 우리의 신체는 암세포를 수천 번씩이나 파괴한다는 것을 상상한다. 암을 마음속으로 그릴 때에는 자기의 건강이 회복되려면 자기의 신체에 구비되어 있는 자연 방어력이 정상적이고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11)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치료가 체내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자기 자신이 이해하기 쉽게 그린다.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수백만 개의 에너지 탄환의 光速이 지나가는 길에 있는 세포들을 모조리 명중시키는 모습을 그린다. 정상 세포는 어떠한 손상을 입어도 회복될 능력이 있지만 암세포는 나약하기 때문에 회복되지 못한다(이와 같은 기초적 사실이 있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약이 체내로 들어와 피에 섞여서 흐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 약이 독물처럼 작용하는 것을 이미지로 그린다. 정상세포는 판별력이 있고 강력하기 때문에 쉽사리 독약을 받아 먹지 않는다. 그러나 암세포는 약체이기 때문에 소량의 독약을 흡수해도 죽어 버린다. 암세포는 독약을 흡수하여 죽어버리며 죽은 세포는 몸밖으로 배출된다.

12) 자기 체내의 백혈구가 암세포의 소굴이 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와 이상세포를 발견하고는 파괴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다. 체내에는 백혈구라는 방대한 군단이 있다. 그들은 강력하며 공격적이다. 그들은 또 빠르고 빈틈없다. 그 백혈구의 군단과 암세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백혈구가 언제나 이긴다.

13) 암의 증상이 약해져 가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린다. 죽은 암세포가 백혈구에 실려서 간장과 신장을 통해 몸밖으로 배출되고, 똥오줌이 되어 배출되는 모습을 그린다.

* 이미지요법은 자기가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기대하는 것을 그리는 것이다.
* 암이 약화되어 모두 소멸될 때까지 이미지를 그린다.
* 암이 약화되고 마침내 소멸됨에 따라 몸에 에너지가 흘러 넘치고 식욕이 솟아나며 좋은 기분을 느끼는 것이 가능하게 되고 가족들로부터 사랑 받는 모습을 그린다.

14) 만약 어딘가에 통증이 있으면 그 부분으로 백혈구의 군단이 흘러 들어가 통증을 완화시키는 상황을 그린다. 문제가 무엇이든 그것을 고치라고 신체에 명령하는 것이다. 신체가 차츰 회복되어 가는 모습을 그린다.

15) 아무런 병도 없는 건강한 몸으로 회복되어지고 에너지가 흘러 넘치게 되는 상황을 그린다.

16) 다음에는 자기의 인생의 목표에 다가가는 상황을 그린다. 생애의 목표가 달성되고 가족들이 모두 잘 들 지내고 있으며, 주위 사람들과 자기의 관계가 한층 더 의미 있는 것이 되는 모습을 그린다. 건강을 회복해야 할 이유가 강력하면 강력할수록 그만큼 건강 을 회복하기가 쉽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렇기 때문에 이 기회를 이용해 자기가 만사를 제쳐놓고라도 꼭 완수해야 할 일에 자기의 의식을 집중시킨다.

17) 건강회복에 자기가 관여하고 있는 것을 마음속으로 자화자찬해 본다. 이미지요법을 하루에 3회씩 시행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본다. 이 훈련을 의식이 뚜렷한 상태에서 하고 있는 상황을 그려본다.

18) 눈꺼풀을 가볍게 하고, 눈을 뜰 준비를 하며 자기가 있는 방을 의식한다.

19) 이제 눈을 뜨고 평상시의 활동으로 돌아간다.

아직도 이 이미지요법을 시행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지금이라도 시간을 들여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보기 바란다. 이 훈련 전체를 다 끝냈으면 자기가 그린 이미지를 그림으로 그리고 그 이미지를 더욱 상세하게 분석하는 일도 해 볼 것을 권한다.

훈련을 할 때에 설령 이미지를 생생하게 ‘보는 일’이 잘 되지 않았을지라도 ‘느끼거나’, ‘상상하거나’, ‘생각하거나’ 할 수가 있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미지가 생생하거나 흐릿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미지요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또 만약 이 훈련을 하고 있을 때에 자기의 마음이 이리저리로 표류했다면 다음번에는 마음을 부드럽게 이미지 쪽으로 되돌리면 된다. 그 일을 가지고 자기를 책망하는 것은 옳지 않다. 또 훈련 지침을 부분적으로 불신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할 곳이 있어서 훈련 과정에서 특정 훈련을 마칠 수가 없다고 느껴졌다면, 그 자체가 여러분이 이미 암이나 건강 회복에 대한 자기의 태도와 대결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 암 이외의 병을 위한 이미지요법

암은 아니지만 통증과 기타의 병에 대처하는 데에 이미지요법을 활용했으면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음에 간단한 이미지요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앞 절에서 소개한 암의 이미지요법의 10번에서 19번까지의 훈련 단계의 대체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1) 어떤 병이나 통증이라도 무방하므로 현재 자기가 앓고 있는 것을 이미지로 그린다. 자기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2) 어떤 치료든 현재 받고 있는 치료를 마음속으로 그리고 그 치료에 의해 병이나 통증의 원인이 제거되고 자기 자신의 치유능력이 강화되는 모습을 그린다.

3) 병이나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있는 자신의 자연방어력과 자연적 과정을 그린다.

4) 건강하여 병이나 통증이 없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다.

5) 인생의 목표를 향해 착실하게 전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다.

6) 병의 회복에 참여하고 있는 자기를 다독거려 준다. 이 긴장이완, 이미지요법을 의식이 확실한 상태에서 하루 3회씩 시행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다,

7) 눈꺼풀을 가볍게 하고 눈을 뜰 준비를 하며 자기가 있는 방으로 의식을 돌이킨다.

8) 이제는 눈을 뜨고 평상시의 행동으로 돌아간다.

암 이 외의 병에 대처하는 데에 어떤 이미지요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 예를 하나 들어보자.

만약 앓고 있는 병이 궤양이라면 위나 장의 내측에 분화구 모양의 상처가 있고 울퉁불퉁하게 겉이 벗겨져 있는 이미지를 그려도 좋을 것이다. 치료의 이미지를 그릴 때에는 制酸劑가 그 부위를 덮고 과다한 위산을 중화시켜 궤양 자체를 달래고 있는 이미지를 그린다. 정상세포가 돋아나 벌겋게 상처 난 부위에 겹쳐지고 끼어 들어가 그 부위가 정상세포로 덮여버리는 상황을 그린다. 체내의 백혈구가 궤양의 잔해를 전부 운반해 가고 그 언저리를 깨끗하게 하면 위장의 내측이 핑크색의 건강한 점막으로 바뀌는 상황의 이미지를 그린다. 또 다음 단계는 통증이 없고 건강을 되찾아 궤양 증상을 만들어 내는 일 없이도 생활 속의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게 된 자기의 이미지를 그린다.

다음으로 고혈압증이 있는 경우에는 이미지요법을 이용해 혈관벽 속에 있는 조그마한 근육이 꽉 조여 있기 때문에 혈액을 보내는 데 보통보다 훨씬 강한 압력이 필요하다는 상태를 그려도 좋을 것이다. 자, 이제 약이 혈관벽 속에 있는 이와 같은 조그마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었고, 심장은 규칙적으로 뛰며, 저항이 적어져 혈액이 혈관을 원활하게 흐르는 상황을 그린다. 그리하여 긴장이라는 증상을 만들어 내지 않고도 스스로 생활상의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게 된 자기의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다.

관절염이라면 우선 관절이 얼얼하면서 관절 표면에 조그마한 알갱이가 있는 이미지를 그린다. 다음에는 백혈구가 몰려와서 그 파편들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조그만 알갱이들을 쓸어가 관절 표면을 매끌매끌하게 하는 모양을 그린다. 그러고는 자기가 활동적이 되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관절통이 소멸되어 버린 이미지를 그린다.

이상의 이미지요법의 어느 것이나 처음 할 경우에는 자기가 그린 이미지를 그림으로 그려 볼 것을 권한다. 이 그림은 자기의 건강회복에 자기가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가를 분간해보는 데에 도움이 된다.

(3) 이미지요법의 가치

이미지요법의 훈련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요법의 이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이 훈련은 공포심을 감소시킬 수 있다. 대개의 공포심은 자기를 지배할 수 없다는 기분 - 암인 경우에는 자신의 신체가 암으로 악화되어 가는데도 자기로서는 속수무책이라는 감정 - 에서 유발된다. 이미지요법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자기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알게 되기 때문에 자신을 제어할 수 있다.

2) 이 훈련을 하면 사물을 보는 법과 사고방식이 바뀌어 ‘살려는 의지’가 강해진다.

3) 생리적으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데, 우선 면역활동을 촉진해 종양이나 다른 병의 진행상태를 변화시킨다. 정신과정은 신체의 면역계와 호르몬의 균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생리적 변화는 사고방식의 변화에서 직접 영향을 받는다.

4) 원한다면 이 훈련을 현재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평가하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이 훈련에서 그리는 상징과 이미지에 변화가 일어나면 자기의 사고방식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 사고방식이 더욱 건강과 조화되는 쪽으로 바뀐다.

5) 이 훈련은 자기의 무의식과 대화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무의식에는 사고방식 대다수가 적어도 부분적으로 매몰되어 있다.

6) 이 훈련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일반적인 수단이 될 수도 있다. 매일 규칙적으로 훈련을 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긴장과 스트레스가 감소되기 때문에 신체의 기본적인 기능이 크게 좋아진다.

7) 이 훈련은 절망감과 무력감에 빠져 있는 자기의 자세와 대결하고 바꾸는 데에 이용할 수도 있다. 자기의 신체가 건강을 회복하는 이미지와, 종양이 발생하기 전에 갖고 있던 문제를 해결할 힘이 자기에게 있다는 이미지를 그리게 되면 절망감과 무력감이 약화된다. 실제로 환자가 건강하려고 마음먹으면 자신감을 얻고 낙관적이 된다.

            옛날한의원(한의학박사 조홍건) www.hwab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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