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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의 예방법

작성자

옛날한의원

작성일 2010-04-28 오후 5:35:04 조회수 761

 

 

강박증의 예방법
 

강박증의 예방법



우리는 끊임없는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고 소화하여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신체 건강은 물론, 우리의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일어난 좌절감을 잘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의 마음속에 만성적인 감정(感情)의 응어리 즉 울화(鬱火)가 생기고, 이러한 울화가 계속되면 오장육부에 영향을 미쳐 노이로제의 일종인 강박장애나 공황장애 또는 정신병에 해당되는 병적인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울화가 누적된 상태에서는 질병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 또한 질병으로부터의 회복도 늦어지며 후유증이 더 많이 생기게 된다. 이는 바람직하지 못한 감정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를 자극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때론 환자 자신이 자학적으로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흔히 스트레스하면 힘들고 괴로운 일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요인은 좋은 일, 궂은 일 가릴 것 없이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이다. 예컨대 결혼.승진 등 일생의 기쁜 일도 알고 보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에 가장 민감한 부위는 우리 몸이 알아서 스스로 움직여 주는 자율신경계(自律神經系)의 영향을 받는 장기로 심장이나 위장관 계통이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은 후 심장이 빨리 뛰거나 혈압 상승, 소화 불량이 오는 증상은 누구나 흔히 경험하는 일이다. 따라서 건강장수를 위해선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강박증은 특히 성장과정에서 형성된 강박적인 성격과 관련이 있으며 마음속에 감추어진 응어리인 울화(鬱火)나 성적 충동 및 공격적인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감정의 자기조절능력'을 강화하여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최대한 그것을 소화할 수 있을까?



아직 심각하지 않은 스트레스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그때그때 풀어버리면 충분히 강박증을 예방하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1) 마음속 응어리(火)를 자각한다

우선, 스트레스를 받으면 좌절감이 왜 일어나는가를 알아야 한다. 결국, 우리가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서는 마음 속에 있는 욕심과 의존심을 자각하고 조절하는 인격을 성숙시켜야 한다. 그래야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면서 우리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더욱 건강해 질 수 있는 것이다.


고민거리나 응어리는 친구에게 솔직히 털어놓는 방법도 좋다. 그러나 친구에게 밝히기 싫으면 글로 써보거나 테이프에 녹음해 두자.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시말해 火를 자각한다는 것이다. 틱낫한 스님은 "화를 자각한다는 것은 그것의 실체를 끌어안는 것이다. 맞서 싸우거나 억느르는 게 아니다. 자각은 말하자면 우는 아기를 품에 안아서 달래는 어머니와 같다. 우리 마음속의 화는 우리의 아기다. 보살펴야 할 자식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2)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긍정적으로 변하려면 쉽게말해서 쉽게 생각하면 된다. 긍정적인 생각도 습관이고 부정적인 생각도 습관인 것이다. 이제부터 긍정적으로 변하기로 마음을 먹고, 새롭게 나를 바꾸자. 부정적인 습관의 유혹이 올라오면 절대로 집중하면 안된다. 생각하지 말고 부정적인 생각을 억압하여 짓눌러 머릿속에 들여놓치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부정적인 못된 생각들이 다시는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령 예를 들어서 "귀찮아 하기싫어 힘들어" 이건 습관인 것이다. 그렇게 말하지 말고 행동해 보자. 아무 생각 가지지 말고,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재미있게 즐거운 생각을 하면서 하는 일에 긍정적인 생각을 주입시키자.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그러면 그것들이 습관이 들여져서 당신은 곧 변할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다. 똑 같은 일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습관이기 때문에 자신이 노력하면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어떠한 방식으로 생각을 하는지 알아본다. 너무 부정적이고 한쪽으로 치우쳐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 알아본다. 그러한 생각은 사소한 일에도 더 많이 스트레스를 받게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방식이나 행동이 잘못 된 것을 알아내고 고치는 치료를 '인지요법'이라고 한다.


(3)부정적인 생각을 무시하라
사람은 하루 평균 5만 가지 정도의 생각을 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있다. 엄청난 숫자이다. 물론 그 중 일부는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생각들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대다수는 화가 나고, 두렵고, 비관적이며, 걱정스런 생각 같은 부정적인 것들이다. 사실 마음의 평온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만드는 상황이 아니라,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무엇을 택하는가에 달려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고 어떻게든 처리해야 하는 순간에 이르면, 두 가지의 선택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첫째, 그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연구하고, 머리를 쥐어짜며 분석하는 것이다. 둘째는 무시, 즉 별로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지나치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 처리 방법인지는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든 그것은 단지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어떠한 부정적인 생각도 마음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다. 가령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부모님이 내게 무심했던 때를 생각하면 너무도 화가 나"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고는 계속 그러한 말을 반복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에 점점 빠져들고, 이것은 그들의 마음속에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자신은 정말 불행했다고 확신하게 된 나머지, 결국 극복하기 어려운 절망감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생각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깨닫고, 신속하게 그것을 떨쳐 버릴 수도 있다. 물론 진정으로 어린 시절이 어렵고 고통스러웠던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어떤 생각을 선택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와 똑같은 원리가 오늘 아침, 또는 바로 5분전에 우리 마음속에 떠올랐던 생각에도 적용될 수가 있다. 직장에 가려고 문을 나서는 동안 머릿속에 일어났던 갈등은 더 이상 실제적인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의 마음속에 떠오른 생각에 불과하다.


이것은 오늘 저녁이나 다음주, 혹은 앞으로 10년 후에 다가올 미래에 대한 생각에도 적용될 수 있다.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무시하거나 떨쳐버리면 그 자리에는 곧 평화로운 감정들이 밀려든다. 그리고 평온한 마음 상태에서 자라난 지혜와 상식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 줄 것이다.


이 방법은 다소 연습이 필요하긴 하지만 노력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4) 정신적 스트레스는 바쁘게 일하며 푼다

 피로하기 때문에 생기는 육체적 스트레스는 휴식이 가장 좋은 해소법이다. 온천욕이나 여행을 통해 시간을 보내며 좋아하는 음식을 실컷 먹고 무사태평하게 보내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한가한 시간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쌓이게 한다. 이럴 때는 휴식 보다는 적극적으로 일하고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5) 대상을 정해 창조적 에너지를 쏟는다

 창조성이 요구되는 작업에 종사하는 일은 스트레스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더없이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볼 때 하루 종일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하는 주부나 직장인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은 당연하다.


매일 하는 가사일이라도 창조적으로 할 수 있다면 어떤 종류의 작업이라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수를 놓는다거나 바구니를 짠다거나 인형을 만드는 일에서부터 등산.골프.수영.독서 등 무엇이든지 좋다.



또한 헤비메탈을 들어야 하는지 아니면 쿨재즈인지, 어쿠스틱인지 아니면 락엔롤인지 가요인지 뽕짝인지 그것도 아니면 뮤지컬인지. 어떤 종류를 통해 자신의 화가 해소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 보자.



이처럼 오락을 포함한 모든 창조적인 활동을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요법을 정신요법에서는 '작업요법'이라고 한다. 작업요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골라 꾸준히 하면 마음속에 있는 응어리나 울화를 풀 수 있다.



(6)거절할 줄도 알아야 한다

너무 마음이 약해서 다른 사람들이 부탁하는 것을 거절할 줄 모르게 되면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게 된다. 자신이 하기 힘든 것들은 미리 안 된다고 거절할 줄 아는 결단력과 배짱이 필요하다.



(7) 체념할 줄 알아야 한다

바꿔지지 않는 것들은 빨리 체념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성격이나 마음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냥 그러려니 해야 마음이 편하지 그 사람의 태도를 바꾸려고 안달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 자기 맘에 딱 맞는 환경은 없다. 살아 있는 존재는 누구나 불편한 환경에 적응을 해야만 한다. 바꾸기 힘든 어려운 환경은 빨리 체념하고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도 결국은 죽을 거라는 것을 명심하도록 한다. 자신이 바라던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되었을 때 좌절감이 드는데 이루지 못한 것을 빨리 포기하고 다른 목표를 세운다. 좌절감에만 휩싸여 있으면 더 의욕이 없어지고 우울해지기 쉽다.



(8)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개인 노력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서슴없이 적절한 상대에게 그 고충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때론 정신과의사와의 면담 치료나 일시적으로 적절한 약물을 쓰는 것도 심각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9)근육이완법 등 심신 긴장을 푸는 방법을 배우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신적 긴장과 함께 몸에 있는 근육이 긴장된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면 정신적인 긴장도 같이 풀어진다. 만성적으로 긴장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긴장을 풀라고 하면 잘 할 수가 없다. 항상 긴장만 해왔기 때문에 긴장을 풀 줄 모르는 것이다. 오히려 처음에는 근육을 긴장을 시켰다가 다음에는 이완시키는 식으로 이완을 유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병뚜껑이 잘 열리지 않을 때 오히려 병뚜껑을 닫았다가 여는 방법과 같은 원리이다.

 

이 밖에도 심호흡, 명상, 스트레칭, 규칙적인 기도, 독서, 영화감상 등 당신의 신체와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시행해보자. 영화는 성룡류의 강한 액션이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 도움이 되고 책은 여행기가 좋다. 즉 대리체험으로 즐거움을 얻어 긴장을 풀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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