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한의원치료 옛날한의원] 나날이 증가하는 조울증 환자의 수! 초기 증상 및 치료법은 ? > 우울증/조울증 정보



안녕하십니까. 압구정동 한 곳에서 35년간 옛날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조홍건 원장입니다.

조울증(躁鬱症)은 기분이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정신질환입니다. 조울증의 경우, 사회적으로 나날이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증가하는 조울증 환자 수와 초기 진단을 받지 못해 병을 악화하는 이들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국민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 데이터를 활용하여 2013년~2017년 조울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조울증 진료 인원이 21%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2013년 7만 1,687명이었던 조울증 환자가 2017년에 들어 8만 6,706명으로 대폭 증가한 것인데요. 이처럼 증가하는 조울증 환자 수와 함께 조울증 증상을 알아보는 이들도 증가했죠.

그래서 오늘 옛날한의원이 준비한 주제는 조울증!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방법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 조홍건 원장이 전하는 사전정보 ▼

우울증과 조울증은 엄연히 다른 정신 질환입니다.

조울증 환자와 우울증 환자는 똑같이 우울감에 빠진다는 공통점을 지녔습니다. 그러나 종일 우울한 기분에 빠져있는 우울증 환자와는 달리 조울증 환자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우울한 상태만 지속하는 것이 아닌 우울증과 조증이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는데요. 조울증 환자의 경우 재발이 잦고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기도 하죠.

'들뜬 감정과 우울한 감정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조울증 증상을 살펴보자

앞서 언급한 것처럼 조울증 증상은 '조증 상태'와 '우울증 상태'의 증상으로 나누어집니다. 조증 상태일 경우, 환자는 과도하게 즐겁고 자신감이 차고 넘치는 감정을 느끼죠. 이때는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활동도 활발해지는데요. 그로 인해 말이 빨라지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만일, 병이 진전된 경우에는 환각, 망상 등의 정신질환을 겪기도 합니다. 반면 우울증 상태일 때는 삶에 매우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죠. 극도의 우울감도 함께 수반되기 때문에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죠. 아울러, 삶에 의욕이 없어 자연스럽게 외부활동도 함께 줄어듭니다. 이는 곧 건강을 챙길 수 없는 상태로까지 이어지죠.

'지긋지긋한 조울증! 하루 빨리 낫고 싶어요.'

조울증 치료방법을 알아보자

양극성 장애(조울증)의 예후에 관한 여러 의견이 있으나, 대개 우울장애에 대비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료 영역의 발전 등에 힘입어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한 치료의 시작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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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조울증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정신치료, 교육 및 사회적 지지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약물치료는 조울증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는데요. 허나, 이는 단기적인 증상 완화의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또한, 약물치료(신경안정제 및 항우울제) 부작용이 우려되는 분들은 약물치료에 대해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요. 만일 이와 같은 고민을 안고 계신 분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한의원치료를 권해 드립니다. 환자 개인별 긴밀한 상담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는 치료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효성 높은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한방치료는 약물 부작용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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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신과에서는 조울증으로 인하여, 감정의 동요가 심한 경우에는 삼황사심탕, 황련해독탕, 청심강화탕(淸心降火湯), 청심온담탕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울증의 형태로서 무기력하고 또한 염세적인 양상을 많이 띄는 경우라면? 반하후박탕, 소간해울탕, 보심단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울증으로 인해 일그러졌던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을 바로잡고, 건강한 자아상을 다시 만들 수 있도록 한방치료를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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