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후기
Treatment reviews -
저서
BOOK -
방송
broadcast
만성피로증후군의 한방치료로는 그 원인과 체질에 따른 약물요법이 대표적입니다. |
적절한 약물요법은 기력과 근력을 강화하고, 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 피로를 관리합니다. 또 증상에 따른 침구요법 역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액 중의 불순물을 제거하며, 등 부위 배수혈에 부항을 시술하게 되면 노폐물을 없애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01. 기허 (氣虛: 기가 부족할 때) | 쉽게 피로하고 권태감이 잦아 말하기도 싫고 움직이기도 귀찮아 하며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상태를 유지하며 숨소리는 미약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잘 흘린다. 이 때는 사군자탕, 보중익기탕 등으로 기를 보강해야 한다. |
---|---|
02. 혈허 (血虛: 혈이 부족할 때) | 안색이 창백하고 이는 손톱, 발톱, 입술에도 나타나며 머리가 어지럽고 개운치 않으며 잠을 잘 못자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여자의 경우는 생리불순도 나타난다. 이 때는 사물탕, 쌍화탕 등으로 혈을 보충해야 한다. |
03. 양허 (陽虛: 양이 부족할 때) | 손발이 차거나 몸에 냉기가 많은데 특히 허리 아랫부분이 차며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약하며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를 하거나 소변을 자주 보며 날씨가 추우면 감기에 자주 걸리며 잘 낫지 않게 되고 남성의 경우 성기능이 약해지기도 한다. 이 때는 팔미환, 우귀음 등으로 양을 보충해야 한다. |
04. 음허 (陰虛: 음이 부족할 때) | 몸이 마르고 입이 바짝바짝 타며 피부가 몹시 건조하고 거친 편이며 작은 일에도 잘 놀래며 잠이 잘 안 오고 자면서 식은 땀을 많이 흘리고 오랫동안 기침을 하며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는 육미지황탕, 좌귀음 등으로 음을 보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