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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년보약 | 동의보감에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쇠퇴하는 장부의 기능을 상세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이를 虛勞(허로), 虛損(허손)이라고 합니다. 평균수명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이와 비례하여 성인병의 비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고통없이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한번 큰병을 앓고 나면 깨닫게 됩니다. 한방보약은 환자의 몸 상태와 평소 가지고 있는 素證(소증)의 상태를 살펴 환자분의 건강에 지장을 주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여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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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험생보약 | 수험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최상의 집중력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수험준비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과 스스로 끊임없이 의지를 지켜나가는 정신력도 필요합니다. 한방 대표보약에 개인의 체질, 특성에 맞게 가감한 특별한 처방으로 수험생의 체력과 집중력, 정신력 유지를 돕습니다. ![]() |
3. 산전산후보약 | 자궁과 난소를 튼튼하게 하고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며, 전신의 체력을 보강하는 보약으로 수정과 착상을 돕고, 이후 태아 성장과 출산, 양육에 필요한 기본 체력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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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아보약 | 아이들은 장기들이나 뼈, 신경등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고, 면역체계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 혹은 외부 사기(邪氣)에 취약합니다. 태어날 때 엄마로부터 받은 선천적 면역력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므로 걷기 시작하는 돌 무렵에는 각종 질환과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기 쉽습니다. 아이들은 혈과 음이 부족하고, 소양체(少陽體, 형성된 몸은 작으나 성장하는 양기가 풍부한)로 양기가 많으니 코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內熱(내열)을 잘 조정해 주어야 성장도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첫 3돌까지 우리 아이들은 1차 급성장기를 맞게 됩니다. 신경, 면역이 점차 성숙해가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예전부터 아이들에게 보약을 먹여 왔습니다. 한약복용을 통해 오장육부의 혈과 음 부족, 양기의 편차를 다스려 아이들의 오장육부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
보양이 필요한 여러 증상들을 임상상 많이 볼 수 있는 일련의 공통 증후군으로 정리해 보면 크게 기허증, 혈허증, 음허증, 양허증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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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허증 | 기(氣)가 허(虛)하거나 부족하여 얼굴이 창백하고 식욕이 없으며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 쉽게 피로해진다. 무력감이 있어 누워있기를 좋아하며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리고 말소리도 약하며 얕은 호흡을 한다. 기허증인 경우 기를 보해주는 보기(補氣)약을 처방하여 각 장부의 기능을 바로 잡고 대사기능을 높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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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허증 | 혈(血)이 허하거나 부족하여 얼굴에 핏기가 없고 입술이 창백하며 머리가 어지럽고 앉았다 일어나면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불꽃이 일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이 오지 않는 증상. 불안, 초조하고 손발이 저리며 눈이 침침하고 기억력이 감퇴한다. 혈허증인 경우 혈을 보충하는 보혈(補血)약을 처방하여 조혈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
음허증 | 본래 진음(眞陰)이 쇠약하거나, 열사(熱邪)에 의해 음(陰)이 손상되거나 , 오랫동안 병을 앓아서 정혈(精血), 진액(津液)이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병증. 머리카락이 가늘고 잘 빠지며 피부가 건조하고 손발이 잘 트며 허열이 위로 올라 얼굴이 잘 빨개진다. 음허증인 경우 음을 보충하는 보음(補陰)약을 처방하여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
양허증 | 양기(陽氣)가 부족하여 허(虛)해진 증상. 얼굴이 희멀겋고 호흡이 짧으며 말하기가 싫어지고 권태로우며 양기가 떨어진다. 손발이 차거나 몸에 냉기가 많은데 특히 허리 아랫부분이 차며 찬 것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 오한이 나며 몸이 붓고 땀을 잘 흘린다. 양허증인 경우 양을 보충하는 보양(補陽)약을 처방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회복시켜줍니다. |
보양이 필요한 여러 증상들을 임상상 많이 볼 수 있는 일련의 공통 증후군으로 정리해 보면 크게 기허증, 혈허증, 음허증, 양허증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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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기허증(氣虛證: 기가 부족할 때) | 쉽게 피로하고 권태감이 잦아 말하기도 싫고 움직이기도 귀찮아 하며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상태를 유지하며 숨소리는 미약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잘 흘린다. 이 때는 사군자탕, 보중익기탕 등으로 기를 보강해야 한다. |
02. 혈허(血虛證: 혈이 부족할 때) | 안색이 창백하고 이는 손톱, 발톱, 입술에도 나타나며 머리가 어지럽고 개운치 않으며 잠을 잘 못자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여자의 경우는 생리불순도 나타난다. 이 때는 사물탕, 쌍화탕 등으로 혈을 보충해야 한다. |
03. 양허(陽虛證: 양이 부족할 때) | 손발이 차거나 몸에 냉기가 많은데 특히 허리 아랫부분이 차며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약하며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를 하거나 소변을 자주 보며 날씨가 추우면 감기에 자주 걸리며 잘 낫지 않게 되고 남성의 경우 성기능이 약해지기도 한다. 이 때는 팔미환, 우귀음 등으로 양을 보충해야 한다. |
04. 음허(陰虛證: 음이 부족할 때) | 몸이 마르고 입이 바짝바짝 타며 피부가 몹시 건조하고 거친 편이며 작은 일에도 잘 놀래며 잠이 잘 안 오고 자면서 식은 땀을 많이 흘리고 오랫동안 기침을 하며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는 육미지황탕, 좌귀음 등으로 음을 보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