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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클리닉

7.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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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1-04-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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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  

 

현대인은 온전한 건강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워낙 쉴새없이 돌아가는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것도 쉽지 않다. 경쟁시대에 살다보니 적절한 휴식은 커녕 식사시간도 불규칙하다. 더욱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습관적인 음주와 과도한 흡연을 예사로 하다보니 건강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육체와 정신은 별개로 보이지만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육체가 병들면 정신이 약해지고 정신이 병들면 육체가 약해진다.

 

의학계의 조사에 따르면 위장병의 80%, 피부병의 60%는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면 위궤양, 피부병, 관절염 등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며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못하면 몸 속의 신경계통과 호르몬 계통에 이상을 초래하여 질병으로 발전한다.

 

한의학에서도  일찍이 질병의 원인을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사(邪) 또는 사기(邪氣)로 볼 수 있다. 인간의 감정이 신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예로부터 인정해 오고 있다. 다시말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몸의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병의 원인으로 사람이 사물에 대해 느끼는 일곱 가지의 감정변화 즉 칠정(七情:喜怒憂思悲恐驚)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칠정이 정도를 지나치면 질병에 걸린다. 즉 감정의 변화가 신체내의 기(氣)의 흐름에 변화를 주어 그 결과로 어떤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사람의 정서가 정상이면, 질병에 이르는 일도 없고 오장육부의 기능활동에도 유익하다고 한의학에서는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칠정이 과도하면 잘 소통되어야 할 기운이 막히게 됨으로써 오장육부에서 그것이 울화(鬱火)가 되어 가볍게는 속이 답답한 증상에서부터 편두통, 궤양성 대장염, 당뇨병, 노이로제, 정신분열증, 심한 경우에는 암과 같은 경우까지 많은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1.심혈관계 - 빈맥, 부정맥,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2.소화기계 - 식욕부진, 신경성 구토, 위경련, 가슴앓이, 딸국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변비, 설사, 과민성 대장증후군, 궤양성 대장염     

    

3.호흡기계 - 신경성 기침, 기관지 천식, 과호흡 증후군

 

4.내분비계 - 당뇨병, 비만증, 갑상선 질환

 

5.비뇨생식기계 - 빈뇨, 발기부전, 불감증, 조루증, 월경불순, 불임증

 

6.신경계 - 긴장성 두통, 편두통, 수전증, 뇌졸중

 

7.근육계 - 근육통, 만성적 요통, 관절염

 

8.면역계 - 저항력 감소, 자가면역성 질환

 

9.피부계 - 여드름, 두드러기, 습진, 원형탈모증, 가려움증, 신경성 피부염, 다한증

 

10.정신계 -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 약물남용, 알콜중독, 신경증, 정신분열증, 자살

 

11.기 타 - 피로 및 무기력, 각종 암, 손상, 돌발적인 사망

 

 

 

                 조홍건(옛날한의원 원장) www.hwab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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