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클리닉 옛날한의원] 화병 어떻게 치료하고 있을까 > 건강칼럼

• 목록

[화병클리닉 옛날한의원] 화병 어떻게 치료하고 있을까

​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하는 '스트레스',

현대인들 중 이런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이 스트레스로 인해 칠정(七情)이 과도해지면

각 소속장부(臟腑)에서 火가 발생하여 각종 신체적,

정신적 증상까지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흔히 화병이라 합니다.

​

화병이라는 단어 자체가 일상적으로도 자주 사용되는 어휘이고,

다소 가볍게 사용되는 경향도 있어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 분들은

"그런 병이 실제로 존재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이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화병(火病)은 엄연히 실존하는 질환이며,

서양의학에서는 이를 가리켜 '노이로제(Neurosis)'라 일컫고 있습니다.

​

이전에는 화병이 전 세계적으로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발병하는 독특한 '문화관련증후군'으로 이해되는 시각이

다수였지만 이는 잘못된 이해이며 화병은 인종, 국가, 성별 등을 막론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신경정신계 질환입니다.

​

특히 우리 국민이 평생 동안 경험하는 신경정신계 질환 중에서는

화병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먼저 병에 대한 명확하고 면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

화병으로 인해 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신경질을 내는 경우가 많다.

-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 가슴이 두근거린다.

- 머리가 아프다.

-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

- 깜짝깜짝 잘 놀란다.

- 항상 피로하다.

- 만사가 귀찮게 느껴진다.

-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 신경이 예민하다.

​

증상이 계속되다 보면 기본적인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질 정도로

심한 무기력과 울화(鬱火)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이는 본인뿐 아니라 주변의 지인과 가족들까지 힘들게 할 수 있기에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상담부터 꼼꼼히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옛날한의원에서는 당장의 증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환자에게 더욱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환자의 마음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상담 치료와 필요에 따른 한약 처방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상의 개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기존에 양방치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 왔으나

부작용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먼 거리에서도

일부러 옛날한의원을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옛날한의원 조홍건 원장과 함께 문제의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여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

[링크] 옛날한의원 바로가기

http://hwab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