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정신과 옛날한의원] 화병치료하기, 화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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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옛날한의원 조홍건 원장 인사드립니다.
최근 인터넷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단어 중 하나인 '분조장(분노조절장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분조장은 분노(화)를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병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화가 나지 않는 날은 있을 수 없겠지만, 조절하지 못하는 것은 병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화를 꾹꾹 눌러 참으면 화병이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화를 대체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35년 임상경험이 있는 옛날한의원에서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화도 잘 내야 건강하다, 화병 치료하기
한 통계에 따르면 현대인의 94% 정도가 직장이나 일과 관련된 '화'를 갖고 산다고 합니다. 화를 안 내고 살 수는 없지만, 이를 잘 다스려야 병이 되지 않겠지요. 오늘은 화를 잘 내기에 앞서 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화, 대체 무엇일까?
A 1. 10년 전 베스트셀러인 틱낫한 스님의 저서 '화(火)'에는 '화는 날감자와 같다. 화는 우리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독이며, 화를 잘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책에 따르면 화는 그것이 왜 나는지 이유를 살피고, 밖으로 발산해야 한다는 것이죠. 무조건 참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뿐 아니라 쌓이면 병이 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를 어떻게 다스리고 풀어야 할까요?
A 2. 화가 쌓였다면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화가 난 부분을 주위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화가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아울러 충분한 운동과 휴식은 스트레스에 좋은 해독제가 됩니다. 불안을 이완하는 정서 안정의 효과가 있지요. 또 평소에 잘 하지 않더라도 사람을 만나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은 정서안정에 크게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화가 난 이유를 조목조목 정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화를 두려워 말고 화를 여유 있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지요.
화가 병이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3. 화가 병이 되었을 때, 양방에서는 흥분된 교감 신경계에 작용하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 약물요법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 '상담' 등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기도 하지요. 한방의 경우 머리 쪽으로 올라간 열을 아래로 내리는 약물처방을 주로 하게 됩니다. 아울러 심리치료를 병행하는데,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맞춤처방을 내게 되지요. 주로 속의 火를 내려주고 심신의 균형을 맞춰주는 탕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화를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 화병은 체질과 나이, 환경 등에 따라 다르게 발발합니다. 하지만 사회불안과 경제불황을 앓는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인데요. 마음 상한 것을 풀지 못해 생기는 것이 화병이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리면 완치할 수 있다는 것을 환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더욱 빠른 회복이 가능해진답니다.
화병 치료, 한의학을 믿어보세요.
35년 전통 한방정신과 옛날한의원에서 도와드릴게요!
이미 양방에서 화병치료를 받아보았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다면 한방은 어떨까요? 한방치료를 청하는 대부분의 화병 환자들은 이미 여러 종류의 양방치료를 받은 경험을 갖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환자들은 이미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약을 복용하면 편하나 복용하지 않으면 괴로워 못견디겠다 호소하는 분들이 적지 않아요.
옛날한의원에서는 병명 위주의 치료가 아니라 '변증론치'원칙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진단에 의해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병행합니다. 옛날한의원에서는 도로써 마음을 다스리고 병을 치료하는 이도치심요병(以道治心療病)을 기본 치료법으로 35년간 화병클리닉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개인에게 맞는 화병 치료를 약속드립니다. 화 때문에 인생이 답답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옛날한의원에게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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