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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한의원치료 옛날한의원] 불안장애의 또 다른 이름, 강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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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3회 작성일 21-04-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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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옛날한의원 조홍건 원장 인사드립니다.

여러분은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경험이 있으신가요?

강박관념은 마음속에서 떨쳐 버리려해도 떠나지 않는 억눌린 생각을 말해요. 터무니 없는 불합리한 생각이나 공포감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계속적으로 떠오르는 상태지요.

대부분 강박증은 오염이나 질병에 대한 지나친 걱정,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의 안전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 완벽하지 않거나 잘못된 것 같은 느낌, 지나친 죄책감, 성적인 생각 등으로 과도하게 닦거나 씻고, 확인하고, 무수히 행동을 반복하는 행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강박증을 정신병이라고 인지하지만, 사실 강박증은 우울증이나 대인공포증처럼 신경증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가 잘못된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위 사례와 같이 강박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오늘 옛날한의원 포스팅에 주목해주세요.

강박증 대표적인 유형은?

강박증의 대표적인 유형은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1. 심비양허(心脾兩虛)형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건망증이 나타납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잠을 자더라도 꿈을 많이 꿉니다. 안색이 누렇게 떠 있고 입맛이 없습니다.

2. 심신음허(心腎陰虛)형

심장이 두근거리며 가슴이 번거롭습니다. 허리와 다리가 나른하고 맥이 없습니다. 입안이 건조하고, 화를 잘 냅니다.

3. 간화요심(肝火擾心)형

정신이 억울 상태에 빠지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귀에서 소리가 납니다. 성질이 조급해지고, 흉협(胸脇)이 답답하기도 하지요. 음식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트림이 잘 나며 토하기도 합니다. 목구멍이 뭔가에 의해 막혀버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강박증 제대로 치료하는 방법

치료에 대한 이해가 우선...

강박증의 위험성은 우울증과 같은 다른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요.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강박장애 환자가 우울증까지 동반되는 경우, 자살사고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더욱 치료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강박증은 치료를 시작한다고 당장 하루아침에 뿌리가 뽑히는 질환이 아닙니다. 장기간의 노력으로 증상이 서서히 경감된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우선 이해시켜야 하지요.

발병 원인과 체력의 허실, 체질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해...

강박증은 병인과 증후 등이 하나 또는 두개 이상이 얽혀 나타나는 일이 많아요. 특히 심장, 비장, 신장의 허약 또는 간기울결(肝氣鬱結) 등의 위주로 관련을 맺고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증상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대책을 세워야 하지요.

강박증에 대한 한방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원칙은, 병인과 증후에 대응하는 보익심비(補益心脾), 자보심신(滋補心腎), 소간해울(疏肝解鬱), 청열안신(淸熱安神)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강박증, 한의학을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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