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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한의원치료 옛날한의원] 강박증은 정신병이 아닌 신경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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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8회 작성일 21-04-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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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년 전통의 한방정신과 한의원 '옛날한의원'조홍건 원장입니다. 한방정신과 중에서는 가장 저서를 많이 내기도 했지요. 오직 정신과 질환에만 집중한 특화치료를 통해, 안정된 삶을 만들어 드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방정신과 관련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다뤄볼 주제는 바로, <강박증> 입니다.

강박증(강박장애)이란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도' 마음속에 어떠한 생각이나 장면 혹은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올라 이로 인해 불안을 느끼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 반복적으로 일정한 행동을 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강박증이란 정신병(精神病)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공포증처럼 신경증(神經症 : 노이로제) 중의 하나입니다.

바쁜 일상과 치열한 경쟁사회

강박증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타인과 비교하는 문화, 끝없는 무한 경쟁사회 속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들이 많습니다. 이에, 강박증은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라고 자신할 사람이 있을까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특히 강박증은 수재들, 고학력 지식인,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완벽주의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강박증 유형!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 외

생각에만 사로잡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박증의 유형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는 '씻기 행동'이 있는데요. 더러운 균이 손에 묻어 병에 걸릴 것 같은 불안감이 극심한 경우입니다. 이에,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자주 씻고 또 씻는 강박증상을 보이지요.

또 다른 경우는, '확인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외출하면서 주방에 가스불이 켜져 있는지, 현관문은 잠겨 있는지, 불안해 계속 들락날락거리며 확인하는 것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위의 예시와는 달리, 행동은 나타나지 않고 강박 사고만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정상인에게는 사소해보이는 것도 강박증 환자에게는 모든 신경을 집중시키는 생각이 됩니다.

그 생각에 온통 사로잡혀 제대로 정리가 안 되면 하루 종일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되기도 하죠.

정상인 vs. 강박증 환자 차이

한번 확인한 것을 한번이나 두 번쯤 되풀이하는 것은 정상 범위입니다. '이렇게 검사했으니 틀림없다'고 안심이 된다면 이건 정상적인 상태이죠.

그러나 같은 행동을 다섯 번이고 여섯 번이고 되풀이 해도, 또 혹시나 틀리지 않았나, 잘못된 것은 아닌가 하고 불안해진다면 이건 강박증입니다.

다시 확인하고 검사한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가셔지지 않는 불안'이 문제가 된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강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면?

모든 병이 그렇듯, 강박증도 초기에 진료를 받으면 쉽게 고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병은 주변에 널리 알려야 하고, 스트레스는 무조건 쉰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쉴수록 오히려 정신적 강박은 더욱 늘어날 수 있지요. 또한,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및 항정신병약물에 의존하기 보다는 원인에 따른 치료를 적절히 진행해야 나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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