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클리닉 옛날한의원] 조울증(양극성장애)치료 빠르게 인지하는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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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클리닉 옛날한의원] 조울증(양극성장애)치료 빠르게 인지하는것이 좋아요
갑자기 기분이 좋았다가 급격히 안 좋아지는 사람을 보곤 조울증을 의심하곤 합니다. 하지만 조울증은 이보다 더욱 극심한 기분장애를 보이는 정신질환 중 하나인데요.
조울증이란 들뜨고 즐거운 감정상태가 되는 조증(躁症)과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이 지속되는 우울증(憂鬱症)이 번갈아 가면서 동시에 나타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조울증(조울병)은 일반적인 우울증보다 더 충동적인 행동을 일으키기 쉬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감정 기복과 그로 인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쳐 시의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우울증은 우울한 기분뿐 아니라 생각이나 수면, 식욕변화, 불안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실제로 우울증에 걸려도 의욕저하나 기억력,
집중력에만 문제가 나타나고 기분 자체는 우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조증이나 우울증이 나타나는 간격이나 빈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조울증은 기본적으로 조증을 경험한 적이 있어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조증과 우울증이 증상 면에서 서로 반대되는 특성을 지닌다는 의미에서 조울증을 '양극성 장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우울감이 먼저 생겨나고 그뒤, 조증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평소 재밌고 즐겨하던 취미생활마저 귀찮고 흥미를 잃게되며 작은일에도 신경이 예민해지게 됩니다. 식욕이나 체중저하 등 신체적인 변화도 나타나기도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1~2주이상 지속이 되게 됩니다.
조울병(조울증)은 우울증과 달리 들뜬 기분인 조증이 함께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니 다시 우울감이 찾아왔을때 상대적인 박탈감이 더욱 심하게 느껴져 우울증보다 더욱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게 되는 것입니다.
평소 감정기복이 심하다는 이유로 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는 있지만, 기분변화가 남들보다 심하다는 것만으로 조울증이라고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이를 일시적인 감정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조울증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치료의 첫단계입니다.
평소 이러한 정신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하는것이 두렵고 부담스러웠다면 먼저 긍정적인 마음과 함께 마음의 병에 대해 더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떠한 약물치료도 자신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치료자세를 갖지 않는다면 치료가 더디게 될 수 있으니 자신의 마인드를 먼저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 강박증, 우울증, 조현병 등의 특화치료로 소문이 난 '옛날한의원'에서는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클리닉센터를 운영하고있으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의외로 이러한 정신질환들은 처방과 상담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정신질환의 치료가 안될 것 같다면 고민하지 말고 경험많은 전문한의사를 찾아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실용한방정신의학 :
조홍건(경원대 겸임교수, 옛날한의원 원장) 저, 유진문화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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