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의 올바른 이해와 근본치료법은 ! > 특화클리닉

• 목록

옛날한의원 화병의 올바른 이해와 근본치료법은 !

답답하거나 억울한 일을 겪으면 화가 나고

울화가 치밀어 올라 감정이 격양되었을 때 

흔히 '화병이 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요즘은 장기적인 경제 불황과 앞 뒤 없이

꽉 막힌 취업난 등에 몰리다보니 곳곳에서

"울화가 치밀어서 못 살겠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여기서 울화(鬱火)란 억울한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억제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신경성적인

화(火)를 말합니다. 이런 울화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일반적으로 화병(火病)이라고 합니다.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신경증(노이로제)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화병은 실제로 한국인들에게만 나타나게 되는
문화관련증후군이 아니고 어느 민족에게서나 다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사회생활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게 되는데, 이런 감정을 풀지않고
담아만 두며 건강하게 해소하지
못하면 화병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스트레스를 주는 근복적인 원인이
사라지게 되면 화병도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양상이 보이게 되는데요

하지만 현대사회에선 이러한 스트레스들의
원인들이 쉽게 해결되지 않고, 이로인한
감정을 담아두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화병을 겪고 있는
환자들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화병증상은 감정적(정신적)인 증상이 대표적이지만
신체적인 증상도 동반을 하는데요
급격하게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며
불안감,공포감,분노가 극심하게 느껴져
가슴이 두근거리게 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화병은 자연스럽게 완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관심을 보이고 치료를 권해보는것이 좋습니다.
화병을 비롯한 다양한 정신질환은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이 좋은데요

화병치료는 마음속에 쌓여있는
화를 풀어 줄 수 있는 약물치료가 주가 되며

이와 함께 정신적인 기능을 조절하고
자율신경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침구치료 또는
정신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병클리닉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옛날한의원' 조홍건 원장은
정신치료는 道로써 마음을 다스리고 병을 치료하는

즉 "이도치심요병(以道治心療病)"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정변기법(移精變氣法)이나 五行의 상생상극(相生相克)

이론을 이용한 "오지상승위치(五志相勝爲治)"라는

여러 가지 감정간의 역동적인 관계에 입각한 정신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문헌] 실용한방정신의학 : 조홍건 박사(경원대 겸임교수, 옛날한의원 원장) 저, 유진문화사, 2002

[참고문헌] 노이로제와 화병의 한방치료 : 조홍건 박사(옛날한의원 원장)저, 아티전, 1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