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정신분열증(조현병), 망상과 환청에 사로잡힌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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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옛날한의원] 정신분열증(조현병), 망상과 환청에 사로잡힌 병
흔히 정신증(정신병)이라고 하면 망상과 환청에
시달리는 조현병 환자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정신분열증은 굉장히 희귀하고
드물게 나타날 것같지만 전 세계의 조현병 평생
유병률(개인이 평생 단 한 번이라도 걸릴 확률)은
1%(100명중 1명꼴)로 나타날만큼 비교적 흔한
정신질환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현병 환자의 수는 약 50만 명으로
그들의 가족까지 포함한다면 2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조현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남녀상관없이 10대후반에서 20대부터의 나이로
시작하는 만성적인 뇌질환인데요,
정신분열증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원인에 대한 일관적이고
통일된 설명은 아직 부족하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정신분열증의 원인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뇌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결함,
신경 전달 물질(도파민-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의
이상, 오장의 부조화를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신분열증의 주요증상으로는 환각,망상
집중력저하,학습력저하, 상황에 맞지않는
감정표현 등 이러한 증상들이 종합적으로
나타날 때에는 정신분열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정신분열증의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기도 하여
정신분열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그 병을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분열증은 공격적인 행동과, 사회생활의
기능적 감소가 생겨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고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정신분열증(조현증)은 주로 인생에서 가장
활동성이 높고 젊은나이에 걸리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겪고 좌절하는 분들이 많아
치료에 대한 진행이 더뎌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인지한 뒤로부터는
외부적인 부담에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만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적인 진행과 일상생활을 무너뜨리는 수준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에 임하여
완화시킬 수 있도록 자신이 가장 노력해야합니다.
적절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합니다.
강박증, 조울증, 우울증 특화치료로 소문난
'옛날한의원'은 정신분열증을 비롯한
다양한 정신질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개인의 충분한 상담치료와 함께
한방치료를 병행하여 더욱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정신분열증을 전광병(癲狂病)이라
해서 오장의 부조화로 인해
담(痰 :질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병리물질)이
축적되거나 기혈의 균형이 깨졌을 때 나타나는
질병으로 보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편견때문에 조현병에 대한
인식을 저버릴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조현병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한방치료로 안전하게 두뇌와
오장의 부조화를 다스려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 실용한방정신의학 : 조홍건 박사(경원대 겸임교수, 옛날한의원 원장) 저, 유진문화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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