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한의원치료 옛날한의원] 건망증인줄 알았는데... 나도 혹시 치매? 치매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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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옛날한의원 조홍건 원장 인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선정된 '암보다 무서운 질병'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치매라고 하는데요. 가족들에게는 크나큰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주고, 환자 본인의 존엄성조차 지키지 못한다는 질병이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에서 밝힌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12분마다 1명꼴로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앞으로 치매환자는 꾸준히 늘어 2024년에는 100만 명, 2041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앓고 있는 무서운 질병, 치매 ! 과연 어떤 병일까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이해하기
치매는 가벼운 기억장애에서 행동장애, 이상행동까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 주로 발병해 평균 수명 증가와 출산율 저하로 고령사회에 접어드는 우리 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심각한 문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인가요?
A 1. 며칠 전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거나, 특별한 기념일을 까먹는 일, 늘 찾아다닌 집 주소가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기억력이 감퇴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단순한 기억력 감퇴 외에도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무턱대고 남을 의심하는 등 불안, 착각 증세가 나타나기도 해요. 이런 경우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지요.
치매, 왜 생기나요?
A 2. 치매가 무조건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입니다. 치매의 원인 질환으로는 80~90가지가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3대 원인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그리고 ‘루이체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히 발생되는 치매의 원인으로, 전체 원인의 약 50%를 차지합니다.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약 10~15%,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약 15%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 종류는 크게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지요.
혈관성 치매는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루이체 치매는 망상, 실신 등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전두측두엽 치매는 무력감에 시달리거나 충동 행동 등을 나타내게 되지요.
치매, 예방은 가능한가요?
A 3.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치매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의학자들이 개발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건강수칙'은 좋은 예방법이지요. 6가지 수칙을 충실히 따른다면 치매는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우선 친구나 친척을 꾸준히 만나는 등 사회활동을 활발히 해야 합니다. 이후 적극 두뇌 활동을 해야 합니다. 자전거, 등산, 수영, 헬스, 요가 등 규칙적인 운동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금주가 어려우면 절주라도 하는 습관은 좋은 방법이지요. 식사와 체중을 관리하는 것과, 금연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랍니다.
건망증과 치매, 무엇이 다른가요?
A 4. 건망증은 기억장애의 하나로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는 정도가 심한 병적 상태를 말합니다. 이와 달리 뇌세포가 급격히 파괴되는 경우는 치매입니다. 치매는 기억에만 사소한 장애가 있는 건망증과 달리 사고력이나 판단력에 문제가 생기고 성격도 변하지만, 자신은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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