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한의원치료 옛날한의원] ADHD도 연령 별 양상이 다르다?! ADHD 시기 별 특징 > 특화클리닉

안녕하세요. 옛날한의원 조홍건 원장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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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ADHD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흔히들 주의력이 결핍된 아동을 ADHD라고 칭하곤 하는데요. ADHD는 비단 아동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소아 환자의 절반은 성인까지 이어지고, 양상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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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주의력결핍, 충동성, 과잉행동 등 세 가지 증상이 있는데 어린이는 과잉행동이 우세하며 청소년은 충동성, 성인은 주의력 결핍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나도 ADHD일까 궁금하다면? 오늘 옛날한의원 포스팅을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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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다른 ADHD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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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과잉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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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 따르면 국내 소아(5~14세) 10명 중 1명은 ADHD를 앓는다고 밝힌 바 있어요. ADHD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질환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요. 규칙을 마주할 기회가 적기 때문이죠. 다만 작은 자극에도 깜짝 놀라는 등 불안한 상태와 불규칙한 수면 주기가 관찰되면 ADHD를 의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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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ADHD 아동들은 크게 세 가지 증상을 보이며 ADHD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먼저 '과잉행동-충동형'은 행동이 눈에 띄게 산만하고 외형적이며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몸을 쉴 새 없이 꼼지락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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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형'은 주의력이 부족하지만 산만하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조용한 ADHD'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체로 조용하고 멍하게 있는 경우가 많으며 공상에 잘 잠기면서 생각을 잘 잊어버리거나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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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혼합형은 가장 흔하고 심한 유형의 ADHD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 세 가지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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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되고 ADHD가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수업 중 느닷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을 돌아다니고, 엉뚱한 말로 선생님의 말을 끊는 경우가 보통이지요. 또 수업 중에 볼펜을 분해하는 등 혼자 장난을 치고, 줄을 서서 기다릴 때 차례를 지키지 않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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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발병되는 ADHD는 정확한 진단을 받지 않고 방치하면 청소년, 성인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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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중 2 병과 ADHD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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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가 되면 ADHD 증상도 조금씩 바뀝니다. 소아기에 비해 과잉행동은 적게 나타나지만 충동성과 주의력 결핍이 부각되게 되지요. 또 충동성은 청소년 비행 문제를 야기하기도 해요. 청소년 ADHD는 병을 인지하고 치료하는 비율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대부분 사춘기로 치부하기 때문인데요. 중2병이 아니라 ADHD라는 점을 인지하고,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부모에게 반항이 심하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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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 우울, 불안장애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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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면 과잉행동과 충동성은 더욱 완화되고 주의력 결핍만 남게 됩니다. 겉으로 알아채기가 더욱 어려워지지요. 주의력 결핍으로 인해 업무에서 실수가 잦고, 물건을 쉽게 잃어버리기도 하지요. 또 쉽게 화를 내고, 충동적인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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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소아와 청소년, 성인에 따라 보조적인 치료를 동반해야 합니다. 물론 일찍 치료하게 되면 더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요. 여기에 부모교육, 인지행동치료, 심리행동프로그램 등이 효과적으로 병행되면 치료율은 80%까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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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200만명 시대, 더이상 치부가 아닙니다. 치료를 미루면 미룰 수록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니 ADHD가 의심되면 한방정신과 옛날한의원에게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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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한의원의 조홍건 원장은 도(道)로써 마음을 다스리고 병을 치료하는 '이도치심요병(以道治心療病)'을 주된 치료방법으로 하는 ADHD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요. 특히 마음을 주관하는 심장에 원기(元氣)를 불어넣는 방법은 한의학의 정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