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의 특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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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의 특장점>
일반적으로 공황장애와 강박증, 우울증, 조현증 치료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및 항정신병약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불안감이나 초조, 긴장, 우울 등의 증세를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이들의 가장 큰 단점인 장기간 복용시 신체적, 정신적으로 의존성 및 내성이 생겨 습관성, 중독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곤란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한방치료를 청하는 대부분의 공황장애와 강박증, 우울증, 조현증 환자들이 이미 이런 종류의 양방치료를 받은 경험을 갖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환자들은 이미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서 약을 복용하면 편하나 복용치 않으면 다시 괴로워 못 견디겠다고 호소하며, 환자에 따라서는 머리가 무겁고 청명(淸明)치 못하여 주의집중이 안 되고 탈력감이 있으며 기억력이 떨어지고 졸음이 자꾸 오며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과 습관성을 우려하여 한방치료를 원합니다.
이런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및 향정신병약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한의학에서는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함으로써 공황장애와 강박증, 우울증, 조울증을 근원적으로 해소시켜 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신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의 특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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